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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25 13:48

‘정글의 법칙’ 김병만 능가하는 ‘야생 셰프’ 임지호 출격

▲ SBS ‘정글의 법칙’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내 편으로 돌아온 SBS ‘정글의 법칙’이 ‘와일드 코리아’에 이어 ‘헌터와 셰프’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26일(토) 밤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정글의 법칙 –헌터와 셰프’ 편은 국내 곳곳에 대한 관심이 큰 요즘,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야생 그대로의 식재료를 구해 그에 걸맞은 최고의 요리를 보여준다.’에 의의를 둔다. 이에 걸맞게 함께 하는 병만족도 각 분야에 프로페셔널 한 인물들이 출격한다.

명실상부 ‘메인 헌터’ 김병만과 ‘자연주의 방랑식객’ 임지호를 필두로 ‘프로 방송러’ 김구라, 각종 영화와 예능에서 뛰어난 다이빙과 요리 실력을 보여준 김강우, 순발력과 재치로 의외의 헌터 본능을 보여준 이용진, 임지호 셰프의 수제자로 활약할 공승연이 헌터와 셰프로 활약한다. 

특히 가장 주목 할 프로페셔널 병만족은 ‘야생 셰프’ 임지호 다.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로 감동을 준 임지호 셰프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에도 “바다는 생명을 잉태하는 곳, 산은 생명을 키우는 곳이다 ”라며 자연에 대한 철학적 면모를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임지호 셰프의 진가는 생존지에 도착한 순간부터 빛을 발했다. 김구라, 공승연과 함께 숲 탐사를 나선 임지호는 바람의 기운을 느끼며 방향을 살폈고, 갑자기 혼자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축지법을 쓰는 듯 성큼성큼 산을 오르던 임지호는 풀을 발견하자마자 인간 식물도감처럼 척척 이름을 댔고, 손으로 땅을 파서 식물들을 채취하며 셰프에 더해진 ‘야생 헌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임지호 셰프의 지지치 않는 강철 체력에 함께 길을 나선 김구라는 ‘방송에서 미안하기는 처음’이라며 땀범벅이 되어 따라다니기 급급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병만을 필두로 다이빙 능력자 김강우와 해군 출신 이용진이 최정예 헌터팀을 결성, 바다의 보물인 전복과 소라를 찾아 바다 사냥에 나섰다. 시야가 좋지 않은 서해바다에서 뛰어난 다이빙 실력을 보여준 3인방과 그들이 찾은 바다의 보물은 과연 무엇일지도 ‘헌터와 셰프’ 편의 관전 포인트다. 

6인의 프로페셔널 병만족이 모인 헌터와 셰프 팀의 활약상은 26일 토요일 밤, 평소보다 5분 빠른 8시 55분 ‘정글의 법칙 헌터와 셰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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