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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백내장 개선 도움,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2020년 09월 25일 (금) 1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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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들면 누구나 눈의 노화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가까운 거리의 글자나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노안이나 수정체 혼탁으로 인해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백내장이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초기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고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겪는 경우도 있다. 노안은 돋보기 착용으로도 교정이 가능하지만,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탄력이 떨어지고 뿌옇게 변하는 상태로써 한 번 진행되기 시작하면 자연 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

백내장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개인 시력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은 원거리나 근거리 중의 한 곳으로 초점을 맞추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지복준원장

단,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수술 후 노안이나 난시를 교정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어 수술 후 돋보기를 상황에 맞게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한 번의 백내장 수술로 노안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보고자 하는 것에 따라 초점을 조정해주기 때문에 수술 후 돋보기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

이처럼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까지 개선을 원한다면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눈 속에 삽입하는 렌즈이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수술 후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반드시 눈의 상태는 물론 생활패턴, 취미, 직업 등 다각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지복준원장은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모든 거리에서 만족스러운 시력을 제공한다.”라며 “하지만 다양한 인공수정체가 있는 보급되고 있는 만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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