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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20.09.24 08:57

[S톡] 유아, 귀여움에 감췄던 디바 매력 활짝

▲ 유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오마이걸’의 홍보요정 유아가 귀여움에 감췄던 디바 매력을 발산하며 아티스트로 활짝 피고 있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유아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빵빵한 볼살이 정말 귀여운 소녀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예능에서도 열일을 하며 오마이걸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보는 이들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눈웃음까지 장착해 오마이걸의 비주얼, 귀기여움을 도맡아 담당했던 유아는 최근 솔로로 변신, 기대 이상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디바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오마이걸로 ‘비밀정원’ ‘불꽃놀이’ ‘살짝 설렜어’ 등 동화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몽환적이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온 유아는 9월7일 첫 미니 앨범 ‘Bon Voyage’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에서 온 야생소녀의 순수미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연출, ‘아스달 연대기’에서 탄야 (김지원 분)를 연상시키는 ‘숲의 정령’ 이미지로 첫 무대부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음원 차트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숲의 아이’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여기에 미니앨범에 수록된 노래 전체가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음원강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음원 비주얼 퍼포먼스 등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삼박자가 완벽히 맞은 유아는 9월 1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숲의 아이’로 1위를 차지, 솔로 가수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며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솔로 퀸’으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보여주며 디바로 성장한 유아는 최근 넷플릭스(Netflix)가 선보일 애니메이션 ‘오버 더 문’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 (Rocket to the Moon!)’의 국내 공식 커버송 아티스트로 선정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청량 음색과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겸비한 유아가 들려줄 아름다운 스토리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 ‘로켓 투 더 문!’이 가을 감성을 더욱 짙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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