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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23 17:19

'가요광장' 정은지, 라디오 생방송 지각 "잠 못 잤다... 변명 여지없어"

▲ 정은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오프닝을 박명수가 대신했다.

23일 정은지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오프닝에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정은지의 가요광장' 오프닝은 이전 시간대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한 박명수가 대신했다. 박명수는 "부득이한 사정까지는 아니고 정은지 씨가 조금 늦는 것 같다"며 "지금 주차장에 들어왔다고 한다. 무슨 일이었는지는 직접 물어보면 될 것 같다. 큰 사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노래가 끝난 뒤 등장한 정은지는 "어제 잠을 못 잤다. 변명의 여지없다"라며 "다음에는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청취자를 향해 사과했다. 이후 게스트 10cm 권정열이 등장하자 정은지는 "오늘 지각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아주 살벌했다. 생방송을 하니까 이런 일도 겪어본다"고 전했다.

한편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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