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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9.22 18:25

김민형 아나운서, 10월 SBS 퇴사...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설 제기

▲ 김민형 아나운서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SBS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SBS 측은 22일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말 퇴사 예정"이라며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았으며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김민형 아나운서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김민형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한편 김민형 SBS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한 뒤 이후 2018년 SBS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등의 진행을 맡았다.

김대헌 대표는 1988년생으로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건설의 지분 151만여주(54.73%)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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