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피원하모니 지웅이 MBTI(성격 유형 지표)를 이용해 극 중 캐릭터가 설정됐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의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P1Harmony(피원하모니)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웅은 “감독님이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MBTI 결과지와 인터뷰를 통해 저희의 실제 성격을 가지고 캐릭터를 만들어주셨다”라며 “그래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