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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20.09.22 10:49

에이프릴 이나은-이진솔-김채원, 닮은 듯 다른 세 가지 매력 화보 공개

▲ 퍼스트룩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퍼스트룩>이 에이프릴 나은, 진솔, 채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첫 서머 송이었던 <Now or Never>의 활동을 무사히 끝낸 이들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의 촬영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에 대한 면모를 뽐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서머 앨범 <Hello Summer> 에 대한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그리고 개인 활동에 대한 계획 등 멤버 각자의 고민과 진솔한 생각들을 들려주었다. 

▲ 퍼스트룩 제공

<Hello Summer> 는 에이프릴 멤버들에게도 행복한 작업이었다.

“멤버 모두들 바라던 첫 서머 송이었던 터라 저희 역시 무척 행복했어요. 요즘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들에게 시원하게, 가슴 뻥 뚫리는 느낌을 주고 싶어 많이 노력했어요.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드리자!’ 그게 저희의 목표였죠.” 라고 채원은 말한다. 

데뷔 6년 차, 이들에게 에이프릴은 어떤 의미일까?

나은은 곁에 있어 든든한 존재라고 말한다. “가족과도 나누지도 못하는 개인적인 고민이나 상황을 멤버들에게 말하면 빨리 해결되곤 하는데 큰 힘이 되곤 하죠.”

▲ 퍼스트룩 제공

진솔은 웃음 코드를 꼽는다. “우리끼리만의 유머 코드가 딱 정해지거나 서로 통하는 코드가 생겼다고 느낄 때, 우린 참 특별한 사이라는 생각을 해요. 여섯 멤버의 웃음 코드가 정말 똑같은데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일이죠.”

채원은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사이라고 말한다. “우연히 지난 사진들을 보는데 무언가 울컥하더라고요. ‘우리가 벌써 5년 동안 함께했구나.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 하면서 그간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동료 이상으로 특별한 존재라는 걸 다시금 느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에이프릴만의 색이 조금 더 뚜렷해진 앨범을 기대한다는 나은, 진솔, 채원.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9월 17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04호에서 만날 수 있다. 

▲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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