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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21 14:29

‘18어게인’ 김하늘, “아나운서 지망생 役 정말 어려워... NG 많이 냈다”

▲ 김하늘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18 어게인’ 김하늘이 역대급으로 NG를 많이 냈다고 촬영 비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어떻게 캐릭터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캐릭터 자체로 봤을 때는 준비할 게 별로 없었다. 감정선이 대본에 잘 녹아있었다. 감정 이입이 되는 순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하늘은 “제가 노력한 건 아나운서 지망생이라는 부분이다. 아나운서 말투가 연습을 해도 잘되지 않더라”라며 “인생에서 가장 NG를 많이 냈던 것 같다. 정말 어려웠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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