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21 14:23

‘18어게인’ 이도현, “윤상현과 2인 1역... 사전 리딩으로 합 맞춰”

▲ 이도현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18 어게인’ 이도현이 윤상현과 2인 1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도현은 윤상현과 2인 1역을 맡게 된 것과 관련 “사전에 리딩하면서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저도 선배님에게 맞추고, 선배님도 제게 맞춰주셨다. 또 감독님이 중점을 잡아주시기도 했다”라며 “시청자가 보기에 같은 인물로 보이려면 최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상현 선배님을 계속 관찰했다. 선배님께 칭찬을 받을 때마다 자신감이 조금씩 쌓여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