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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받는 스웨덴 영화 '어트랙션'
프리다 구스타브손의 존재감에 보태진 화려한 영상과 OST
2020년 09월 19일 (토)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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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스웨덴 영화 '어트랙션' 메인포스터(더쿱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7일 개봉, 관객 찬사를 받고 있는 스웨덴 영화 '어트랙션'(놀이공원)은 북유럽 최고의 놀이공원을 소유한 두 가문의 분쟁과 이들 자녀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다뤘다. 스웨덴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14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둘러싸인 스톡홀름(스웨덴 수도) 유르고르덴 섬. 그 안에 위치한 두 놀이공원이 이 영화의 배경이다. 

현재 각종 박물관과 수많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유르고르덴 섬은 작년까지 매년 1백만명 이상이 방문했던 유명 관광지다.  

먼저 1883년 독일 바덴 지방에서 이민 온 야콥 슐테이스 부부가 설립한 '그뢰나 룬드' 놀이 공원은 스웨덴 유원지의 시작이다. 

후속 주자는 '그뢰나 룬드' 바로 옆에 놀이공원 페어그라운드를 설립한 요한 린드그렌이다. 영화 '어트랙션'은 이들 두 가문의 자녀 존 린드그랜과 닌니 닐슨의 만남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17일 개봉 이후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일부 혹평과 더불어 찬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가장 큰 혹평 중 하나는 "지루하다"이다.

러닝타임 104분으로 상영시간이 길지 않다. 문제는 실화를 판타지로 꾸몄다는데 있다. 하지만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혹은 남녀 주연배우들의 전작 열연에 반했던 영화 매니아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유럽 인기 패션모델 프리다 구스타프손 주연작

'어트랙션'은 프리다 구스타프손의 미모와 인기로 유럽에서는 제법 화제를 모았다. 2010년까지 세계 10대 슈퍼모델로 전 세계 패션계를 누볐던 프리다와 스웨덴 인기 TV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알빈 글렌홀름이 주연을 맡았기에 작품에 거는 현지의 기대가 컸다.

19일(오전 기준) 네이버 평점 통계를 보면, 남성 관객이 평점을 포함해 높은 편이다. 특히 영상미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영화사 더쿱이 수입하고, 이수C&E가 배급하는 '어트랙션'(Eld & lågor / Swoon)은 12세 관람가이며, 와이드릴리즈로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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