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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8 10:49

스타 트레이너 아놀드홍, 연기자 데뷔... tvN '천일야사'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스타 트레이너 아놀드홍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아놀드홍은 오는 21일(월) 오후 8시 40분 tvN '천일야사' 196화에서 고종의 황관역으로 출연한다.

▲ 아놀드홍 (중)

아놀드홍 '천일야사' 193화에 몸짱 거지 역할로 출연했다가 아놀드홍의 연기력에 반한 피디의 강력한 권유로 196화에 다시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놀드홍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대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을 했었다"라며 "하지만 용기를 갖고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자 아놀드홍을 만나고 싶다면 꼭 본방사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놀드홍(좌)

아놀드홍은 앞서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 등 가끔 드라마에 까메오로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tvN '천일야사'에서는 까메오를 넘어선 연기자로서의 데뷔 무대라고 전했다. 

한편 아놀드홍은 50세 나이로 드라마, 라디오, 패션쇼, 광고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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