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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유아인, ‘살아있다 소리도 없이’
2020년 09월 18일 (금)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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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호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유아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유아인이 ‘살아있다’에 이어 ‘소리도 없이’ 개봉을 알리며 영화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유아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극장가에 6월 20일 ‘#살아있다’가 개봉된 후 19만 명 관객을 동원,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또한 ‘#살아있다’는 9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이틀째인 10일 넷플릭스 글로벌 무비 차트 1위에 등극, 세계 3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살아있다’는 유아인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아파트에 고립된 청년의 분투가 유아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준우’로 분한 유아인은 견디기 힘든 외로움까지 더한 극한 상황에서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홀로 생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과 현실적 공감대를 동시에 자극한다. 

좀비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되도록 소리를 내서는 안 되는 상황에 처했던 유아인은 10월 개봉예정인 ‘소리도 없이’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이 극을 이끌어간다. ‘소리도 없이’는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

유아인은 ‘소리도 없이’에서 말없이 묵묵히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으로 분했다. 어떤 연유에서 인지 말을 하지 않는 태인은 어쩌다 맡은 의뢰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유아인은 말 없는 태인을 맡아 연기 인생 처음으로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 섬세한 눈빛과 세밀한 몸짓으로 흡입력 있는 캐릭터로 완성했다. 최근 공개된 스틸 등을 통해 유아인은 삭발을 한 투박한 외모와 15kg의 체중 증량해 외적인 변화를 시도 묵묵히 주어진 일에 근면 성실하게 일하는 태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온 유아인이지만 지금껏 본 적 없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선 유아인의 역대급 캐릭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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