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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이장우, ‘주말 남자’ 이번에도 일낸다
2020년 09월 18일 (금)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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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호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이장우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주말남자’ 이장우가 다시 한 번 주말 밤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19일 첫 선을 보이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 분)의 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

이장우는 ‘정민재’ (진경 분)의 아들로 건축사무소 대표. 자기가 잘생긴 것도 능력 쩐다는 것도 아는 잘난 남자다. 하지만 현장의 자잘한 것까지 본인이 다 체크해야 속이 풀리는 디테일 변태다. 강압적인 아버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엄마에겐 언제나 살가운 아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상대역은 불도저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저랬겠다 싶은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이빛채운’ 역을 맡은 진기주. 진기주는 이장우에게 첫 인상부터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주 환장하게 얄밉다가도 돌아서면 다시 생각나게 하더니 귀여워 보이기 시작, 핑크빛 멜로를 예고하고 있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꼽히는 KBS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이장우는 주말드라마와 아주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 첫 성인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난 작품이 2010년 종영한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였다. ‘수상한 삼형제’에서 경찰 ‘백마탄’ 역을 맡은 이장우는 극중 이름에 걸맞게 백마 탄 왕자처럼 갑자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장우는 2015년 종영한 ‘장미빛 연인들’로 다시 한 번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시청률과 화제성 등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이장우가 ‘주말남자’가 된 결정타는 지난해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인 아빠를 만난 유이를 사랑하는 남자 주인공 ‘왕대륙’으로 분해 50%를 육박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드라마에 큰 힘이 됐다.

최근 시청률이라고 믿기지 않는 놀라운 시청률을 보여준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KBS 주말극에 또 한 번 출연하게 된 이장우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에게 행운인 주말드라마에 다시 출연하게 된 만큼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오! 삼광빌라!’의 연출을 맡은 홍석구 PD의 ‘이장우는 성실하고 믿을 수 있는 연기자다. 긴 드라마를 할 때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처럼 이장우가 보여줄 변화무상한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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