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7 14:33

‘좀비탐정’ 이진혁, “평소보다 좀비일 때가 더 잘생겨... 마음에 든다”

▲ 이진혁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좀비탐정’ 이진혁이 좀비 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KBS 2TV 월화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 KBS 드라마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 심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혁은 좀비 역할을 소화하는 게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좀비 분장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처음엔 2시간 정도 소요됐고, 이제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1시간 내외”라며 “이런 특수분장이 들어가다 보니 촬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더라. 한여름에 트렌치코트 등 가을옷을 입고 촬영하다 보니 힘들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진혁은 “처음에 감독님과 좀비 분장에 대해 걱정했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만족스럽더라”라며 “제가 봐도 좀비일 때가 더 낫다. 스모키 메이크업 등 분장이 더 세지 않나. 처음 테스트했을 때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좀비탐정’은 오는 21일(월)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