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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0.09.17 08:58

[공식입장] 파나틱스 스태프, SNS 라이브 논란 잘못 인정

▲ 파나틱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걸그룹 파나틱스의 소속사 에프이엔티가 SNS 라이브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

지난 7일, 파나틱스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도리 그림 추첨' 방송을 하던 중 멤버들의 무릎을 가릴 점퍼를 건네준 스태프에게 다른 스태프가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바보냐"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에프이엔티는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 책임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에프이엔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입니다.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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