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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6 14:30

‘오!삼광빌라’ 전인화, “밝고 귀여운 역할은 처음... 고민 많았다”

▲ 전인화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색다른 캐릭터를 맡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 KBS 드라마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 홍석구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인화는 “제가 밝고 귀여움 떠는 역할을 잘 안 해봤다. 연기하면서도 ‘이게 맞나?’, ‘옳은 건가?’ 고민했다”라며 “그때마다 감독님이 더 텐션을 올려도 좋다고 말해주셔서 확신이 생겼고, 점차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저 텐션이 맞구나 싶다”고 말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 분)의 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오는 19일(토)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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