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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6 09:11

[S톡] 정수정, 군복 장르물 냉미녀 ‘인생캐’ 예고

▲ 정수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정수정이 색다른 연기에 도전하며 인생캐를 예고하고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정수정은 10월 17일 첫 방송예정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써치’는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는다. 

정수정은 집념·담력으로 무장한 ‘손예림’ 중위로 분해 데뷔 후 첫 장르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를 통해 정수정은 군복을 입어도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냉철한 판단과 망설임 없는 행동을 겸비한 냉미녀로 외모와 분위기 등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정수정이 분한 손예림은 적의 본질을 찾아내는 특수임무대대의 브레인. 맡은 작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집념, 어떤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담력을 가진 인물이다. 티저 영상에서 정수정은 스마트하고 냉철한 두뇌, 정확하게 타깃을 조준하는 담대함 등 정말 잘 어울리는 배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수정은 출연작마다 한뼘쯤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하백의 신부’에서 인간세계의 자연 중 물을 관리하기 위해 인간계에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 ‘무라’ 역을 맡아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도도하고 고고한 여신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2018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제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즈 ‘지호’ 역을 맡아 보는 이들도 설레게 하는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전작인 ‘플레이어’에서는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으로 분해 카체이싱 격투신 등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완성형 연기자로 대중에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스릴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군복을 입어도 여전한 냉미녀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정수정. 턱 끝까지 올려 입은 군복에 기필코 적의 존재를 끝까지 밝혀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연한 눈빛까지 장착한 정수정이 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할 활약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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