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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5 10:28

'극한직업' 산속의 황금, 벌집 찾는 사람들

▲ '극한직업'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년에 딱 한 철, 첩첩산중 깊은 골짜기로 자연이 키워낸 벌집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속 오래된 고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야생 꿀 목청은 귀한 만큼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채취 또한 녹록지 않다. 게다가 올해는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와 긴 장마로 인해 역대 최악의 흉작을 맞이해 많은 목청꾼이 채취를 포기했을 정도라는데.

과연 이들은 고된 산행 끝 황금빛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산은 물론 도심 주택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해 전국에 말벌 경보가 내려졌다.

치명적인 맹독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말벌에 맞서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작업자들! 여름 끝 무렵, 위험을 무릅쓰고 벌집을 찾아 나선 사람들을 만나본다.

16일 (수) 밤 10시 45분, EBS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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