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놀면 뭐하니?’로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여전한 전성기를 누리는 유재석과 멜로가이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정해인이 카메오로 첫 호흡을 맞춘다.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에 이어 ‘유퀴즈 온더블록’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으로 1주일이 모자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유재석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영화는 FNC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 10월 데뷔 예정인 P1Harmony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K팝 그룹의 세계관을 영화화해 주목받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K팝에 관심 있는 전 세계 팬들 뿐 아니라 K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 편의 SF 영화로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시각적인 볼거리를 가진 작품이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위해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는 유재석과 정해인 등 톱스타의 카메오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로 검증된 FNC 소속 배우들이 대거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설현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잡은 ‘누나’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로 매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배우 조재윤이 ‘채윤아빠로 출연한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최여진이 인탁의 춤 선생 ‘댄스사부’ 역을 연기하며 인탁과 조화롭고 다채로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진영, 정용화, 정해인은 리더 ‘한’의 역을 맡아 하나의 인물을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진영, 정용화, 김설현, 조재윤, 최여진의 특별출연과 유재석, 정해인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려한 스타들이 P1harmony의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과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치며 선후배의 완벽 케미를 선보일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