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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4 09:19

'도시어부2' 도시어부 VS 반(反) 도시어부 7:7 세기의 낚시 대결, 강적 허재-김새론-조재윤-주상욱-김우석- KCM- 허훈 등장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17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서는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성사되며 낚시 부심 만렙인 역대급 강태공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도시어부’가 낚시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7명의 또 다른 도시어부가 있다”라며 새로운 맞짱 대결 구도를 알려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곧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반 도시어부 팀으로 허재와 김새론, 조재윤, 주상욱, 김우석, KCM, 허훈이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허재와 김새론, 조재윤, 주상욱은 그동안 ‘도시어부’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친 특급 게스트 중의 게스트다. 이번 반 도시어부 팀의 선봉으로 나서는 네 사람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낚시왕’ KCM이 처음으로 출연해 숨은 실력을 공개하고,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 가수 김우석과 허재의 아들이자 인기 농구스타인 허훈이 함께 해 과연 어떠한 시너지를 터트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예고편에서는 화성에서 민물 낚시 대결을 펼치는 14인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히트를 외치는 반 도시어부 팀과는 달리 도시어부 팀에서는 한탄이 흘러나오는 등 심장 쫄깃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태곤은 “입질 한 번만 해라!”라며 초조함 가득한 표정으로 고함을 치고, 벼랑 끝에 선듯한 도시어부들의 영혼이 탈곡된 표정은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내 반격을 준비하는 도시어부팀과 한치의 양보없이 ‘히트’를 외치는 반 도시어부팀의 활약이 오버랩되며 낚시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수식 상승시킨다. 

사상 초유의 강적을 만난 도시어부들의 불꽃 튀는 전쟁은 과연 어땠을지, 역대급 강태공들이 총출동하는 낚시 대결은 1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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