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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2 13:07

‘살림남2’ 노지훈, 기상천외 연기 특훈의 성과 “연기는 재능이야”

▲ KBS2 ’살림남2’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살림남2’ 노지훈이 가족과 함께 산으로 들어간 까닭은 무엇일까.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트롯대디 노지훈의 기상천외한 연기 특훈이 그려진다.

최근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연기 수업의 필요성을 느낀 노지훈은 절친한 동생 트롯돌 황윤성과 함께 최고의 연기 전문가로 소문난 김현아 교수를 찾았다. 김교수는 노지훈의 가장 큰 단점으로 ‘템포’와 ‘노잼’을 지적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동물 연기를 주문했다고.

이와 관련 가슴을 두들기고 바닥을 구르는 등 노지훈의 험난한 연기 수업 현장이 공개돼 과연 특훈의 결과가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후 집에 돌아온 노지훈은 이은혜 앞에서 특훈의 성과를 자신만만하게 보여줬지만 돌아온 것은 예상외로 냉담한 반응뿐이었다.

결국, 보다 못한 이은혜는 압도적인 연기 시범을 보이며 “연기는 단언코 재능이야”라 큰소리쳤고 이은혜의 연기를 본 노지훈은 “내가 졌다” 라고 말해 그녀의 반전 연기 실력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노지훈은 “명창인 선생님을 구했다”며 가족들을 데리고 깊은 산속을 찾았다고. 그리고 비오듯 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이은혜의 모습이 포착돼 갑자기 산속을 찾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지훈의 4차원 연기 특훈과 아내 이은혜의 놀라운 ‘찐’ 연기 재능은 12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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