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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1 14:07

‘가황’ 나훈아, 첫 등장 티저 예고 공개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

▲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가황’ 나훈아가 첫 등장한 티저 예고가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KBS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대한민국 트롯 황제’ 나훈아의 15년 만에 방송 출연이자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황’ 나훈아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웃고 울릴 단 한 사람, 그가 15년 만에 돌아왔다!”라는 소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뗀 후 “가만히 있으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고”라며 15년만에 열리는 공연의 계기를 직접 밝혔다. 

이처럼 15년 만의 대 공연을 위해 쉼 없이 연습 삼매경에 빠진 가황 나훈아의 실제 모습과 함께 공개된 그의 진솔한 소감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며, KBS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급이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다. 

KBS2TV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은 신청자 중 선발된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함께 오는 9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본 공연은 KBS2TV를 통해 9월 30일(수)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달 20일 한 곡 한 곡에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해학을 담아 많은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 다시 한번 힘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새 앨범 ‘나훈아 아홉이야기’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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