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돼 지난 2014년, 조건부 시판 허가를 받은 리아백스주.
식약처는 당시 이 신약을 신개념 항암제로 소개했고, 제약사엔 환자들의 문의가 밀려들었다. 해당 제약사는 두 달 만에 혁신형 제약기업에도 선정됐다.
그런데 식약처는 지난달, 돌연 품목 시판 허가를 취소했다. 6년 만에 조건부 허가가 취소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 SBS '뉴스토리'는 6년 만에 시판 허가가 취소된 췌장암 치료 신약 ‘리아백스주’에 대한 논란과 허가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 취재했다.
12일 오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