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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20.09.11 09:44

블랙핑크 지수, 까르띠에 디지털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 ‘1초 단위의 아름다움’

▲ JTBC플러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980년대부터 이어져온 까르띠에의 아이코닉한 컬트 워치, ‘파샤 드 까르띠에’의 귀환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3인의 MZ 세대들과 함께 디지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역동적인 무브먼트, 변화무쌍한 반전 매력, 모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코드 등 파샤의 매력을 꼭 닮은 3인과 함께 다양한 메시지와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블랙핑크의 지수다. 새로운 세대의 재능과 개성, 한계를 뛰어넘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파샤 드 까르띠에와 지수의 공통점을 재해석하여, 드라마틱한 연출을 전개한다. 

▲ JTBC플러스 제공

특히 이번 영상은 지수의 눈, 코, 입과 파샤 드 까르띠에의 디자인 요소들을 오버랩하여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지수의 눈에서 시계의 인덱스로, 코에서 시계 바늘 그리고 귀에서 크라운으로 교차되며, 마침내 서로를 마주한 두 얼굴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았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완벽한 모습의 지수와 파샤 드 까르띠에가 서로에게 자연스레 스며드는 시간은 그 자체로 눈부신 조화를 이룬다.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 최초의 방수 워치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와 스포티즘의 매력이 더해진 유니섹스 워치 컬렉션이다. 오리지널 모델에 더욱 정교해진 기능과 디테일을 갖춰, 2020년 리뉴얼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지수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며, 남은 2명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 JT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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