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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10 22:56

‘사랑의콜센타’ 홍지민, 넘치는 애드리브로 정동원에 패배 “나도 모르게...”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홍지민이 정동원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를 장식하게 된 홍지민은 “대형 무대도 많이 서고 콘서트로 많이 했는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누구 없소’를 시원하게 불러 환호를 받았다. 다만 홍지민의 점수는 85점에 그쳤다. 

이에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는 애드리브를 할 때마다 1점씩 깎인다”고 설명했고, 홍지민은 “애드리브를 할 생각이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게 흥이 났다”라고 말했다.

반면 후공을 맡은 정동원은 정석으로 ‘곡예사의 첫사랑’을 깔끔하게 불렀고 96점을 받아 큰 점수 격차로 승리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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