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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09 16:52

‘트롯신이 떴다2’ 김연자, “오디션은 선곡 중요... 아는 노래 하는 게 좋아”

▲ 김연자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트롯신이 떴다2’ 김연자가 오디션 꿀팁을 선사했다.

9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공식 홈페이지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정용화가 참석했다.

이날 김연자는 “제가 1974년에 ‘가요신인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해서 데뷔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저를 보는 것 같다”라며 “평소 잘하던 노래도 심사위원들 앞에선 긴장하게 된다. 그걸 알기에 무대 아래에서 저도 같이 떨린다”고 말했다.

오디션을 잘 보는 비법을 묻자 김연자는 “선곡이 무척 중요하다. 가능하면 모르는 노래보다는 아는 노래를 하는 게 더 좋다”고 답했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설 곳을 잃은 수많은 무명 가수들이 무대 지원금 1억 원을 두고 펼치는 뽕필살벌한 트로트 전쟁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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