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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9.09 16:39

‘트롯신이 떴다2’ 남진, “심사 NO... 무명 탈피 돕는 조언자 역할”

▲ 남진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트롯신이 떴다2’ 남진이 오디션 심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공식 홈페이지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정용화가 참석했다.

이날 남진은 “최근 트로트 붐이 일어서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겼지 않나. 우리도 트로트계에 기여하자는 마음에서 멋진 후배를 찾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남진은 “저희 출연진은 심사가 아니라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하루빨리 무명을 벗어나게 해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설 곳을 잃은 수많은 무명 가수들이 무대 지원금 1억 원을 두고 펼치는 뽕필살벌한 트로트 전쟁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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