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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감동+재미”... 김원희X현주엽 ‘TV는 사랑을 싣고’, 베테랑+초보 MC 조합
2020년 09월 09일 (수)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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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김원희, 현주엽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가 3개월의 재정비를 끝내고 재미와 감동을 싣고 돌아왔다.

9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BS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희, 현주엽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희, 현주엽은 1994년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을 맡게 된 것과 관련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고 말하며 제작발표회의 시작을 알렸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왔다.

   
▲ 김원희 (KBS 제공)

‘TV는 사랑을 싣고’는 베테랑 MC 김원희와 초보 MC 현주엽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원희는 “저도 걱정을 많이 했다. 현주엽 씨가 방송을 해왔지만, MC는 처음이고 저도 버겁게 느껴지는 야외에 나가는 포맷이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런데 제작진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후 첫 촬영 때 만나보니 이질감이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김원희는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다”며 “운동을 하던 남자라서 남의 얘기에 관심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사연을 잘 듣고 감성적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MC를 맡게 된 현주엽은 “첫 정규 프로그램 MC라 고민이 많았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옆에 베테랑 MC인 김원희 씨가 있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엔 부담됐지만, 지금은 하길 잘했다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외에서 촬영하다 보면 돌발상황도 많은데 김원희 씨가 대처를 잘하시더라. 덕분에 첫 MC지만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현주엽 (KBS 제공)

두 MC는 오랜 기간 시청자들을 만나온 ‘TV는 사랑을 싣고’의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원희는 “프로그램이 오래되면 시청자분들이 지겨워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번 의뢰인과 찾는 인물이 바뀌지 않나. 그래서 지겨움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라며 “보고 싶은 사람은 늘 끊이지 않기에 앞으로 5년, 10년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현주엽은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 출연자분들이 잊고 지내던 추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원희, 현주엽은 “감동과 재미를 함께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녹화하면서 너무 좋았고 보람을 느꼈다. 기대하셔도 좋고,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KBS2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늘(9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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