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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9.09 09:55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9월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성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주화)는 지난 9월 2일(수) 2020년 9월 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학교 담당자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AI 얼굴인식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및 QR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된 ‘비대면 안면 인식 열 감지 카메라’는 열 감지 센서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카메라로 출입자의 체온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여부도 감지하고, 체온이 37.5℃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경보음과 음성 안내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예방 방역작업을 1일 3회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있고, 모든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지난 9월 2일 개별 유선으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이론수업의 경우 비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실기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수업에 차질을 빚어 학생들에게 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측에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교과목에 따라 이론 수업은 당분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실기 수업은 교수 지도에 따라  정부 지침 상 10인 이상의 집합 금지 명령으로 인해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학교 측은 실기 수업 특성상 소수 정예일수록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을 사태를 계기로 해서 10인 이하로 반을 편성하여 소수 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 수업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학교는 패션 단일 전공 특성화 학교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산업예술 전문학사, 패션 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패션전문학교이다. 1961년에 설립됐으며, 패션 전반에 걸친 학문 지식과 패션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기술을 갖춘 패션 전문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2021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 전형 모집 중이다.

체험학습, 입시자료, 대표전화, 방문상담 등을 통해 패션 진로진학 결정한 학생들이 입학 멘토와 함께 심사 준비 후 전년도 심사 기준으로 평가 진행하며, 패션전공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예비 신입생으로 입학 전까지 체험학습과 선행학습을 통해 준비하게 된다. 

입학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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