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가 (여자)아이들 소연과 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일 오후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Bird’(버드)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김남주는 타이틀곡 ‘Bird’의 작사와 작곡을 (여자)아이들 소연이 맡았다며 “에이핑크와 (여자)아이들의 활동 기간이 겹칠 때가 있었다. 음악방송 때 자판기 앞에 소연 씨가 계시길래 불현듯 ‘이 사람에게 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낯을 가리지만, 다가가서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남주는 “소연 씨는 천재라는 타이틀로 다 설명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한편 김남주는 금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Bird’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