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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9.07 15:36

유아, “오마이걸 멤버들 ‘믿는다’고 말해줘... 긍정적 에너지 받았다”

▲ 오마이걸 유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아가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유아는 오마이걸이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솔로로 데뷔하게 된 것과 관련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다. 팀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라며 “옆에서 멤버들이 너는 할 수 있고, 믿는다고 말해줬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는 “제가 힘들어도 말을 못 하고 있을 때 비니가 딱 눈치를 채고 ‘말이 많은 게 언니다운데 왜 말이 없어요? 무슨 일이 있어요?’라고 묻더라. 제 얘기를 다 들어주고 위로해줬다. 눈물이 날 만큼 기억에 남는다”고 멤버 비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리듬과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어 유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곡이다.

한편 유아는 금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Bon Voyag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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