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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0.09.07 09:43

배우 정해인, 장난감 갖고 노는 장난꾸러기 반전 화보 공개

▲ 코닥어패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2020 가을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나만의 플레이그라운드 – 신나는 놀이터’라는 콘셉 아래, 내가 있는 바로 그 곳이 놀이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 있는 그 순간을 만끽하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정해인은 촬영장에 준비된 철봉에 매달리거나 만화책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다트와 장난감을 갖고 노는 등 기존의 차분한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된 장난꾸러기 모습을 거리낌 없이 연출했다. 덕분에 주제와 딱 맞는 찰떡궁합 포즈로 화보의 자연스러움을 한층 끌어 올렸다.

화보에서 정해인은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오버 핏의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을 티셔츠, 바지 등 다양한 착장과 함께 결합하며,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플리스 룩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플리스에 들어간 포인트색상에 맞춘 모자를 착용해 같은 의상, 다른 느낌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화보 중 일부는 코닥필름으로 찍었다. 노출과 빛에 따라 달라지는 진짜 아날로그 감성의 소장하고픈 화보를 만듦으로써, 130여년 넘는 코닥 아카이브에서 뽑은 컬러로 선보인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을 들였다.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은 작년에 이른 완판을 할 정도로 베스트셀러다. 올해는 코닥 아카이브에서 뽑아낸 컬러 조합에 신경 썼다. 포인트 색상 한가지만 맞추면 함께 입을 다른 상하의 고를 때도 수월해져,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든 셈”이라며, “웃을 일이 줄어든 요즘,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을 입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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