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윤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홈리스를 위한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선다.

모델 장윤주가 지난해 1월 1일 '빅이슈'의 표지모델에 이어 1년만에 다시 한번 2014년 새해 첫 번째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나서 새해를 맞아 새하얀 눈을 닮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톱모델다운 단아한 자태와 분위기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촬영에는 평소 장윤주와 두터운 우정을 자랑해온 사진작가 사이이다, 윈도우 페인터 나난, 한복 디자이너 이일순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취지에 적극 공감해 아트워크에 동참했다.

장윤주는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에너지를 새해 첫 호에 전해드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년 1월 1일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다.

한편, KBS 2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의 진행자로 활약 중인 장윤주는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며 진행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