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성훈의 수염을 보고 기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마스크를 벗은 성훈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성훈이 수염을 무성하게 기른 채로 온 것. 성훈은 “요즘 일이 취소되고 연기됐다. 일도 없고,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면도해서 뭐해?”라고 말했다.
헨리는 인터뷰에서 “요즘 좀 힘들었나? 무슨 일 있었나? 싶었다”라며 “머리카락이 얼굴에 난 것 같았다. 너무 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야바였다. '혹성탈출' 주인공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