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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9.02 11:21

방탄소년단 뷔, “美 빌보드 ‘핫 100’ 1위? 제일 좋은 상장 받은 기분”

▲ 방탄소년단 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뷔는 ‘핫 100’ 정상을 차지한 소감을 묻자 “싱글 발매 기자간담회에 이어 기쁜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 영광”이라며 “저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지 못했다. 7년 전에 다들 빈손으로 고향에서 올라와서 좁은 지하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를 열심히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일 좋은 상장을 받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Dynamite’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담은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싱글 ‘Dynamite’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의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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