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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9.02 10:09

이효리, SNS 계정 삭제 예고 "인스타그램 그만... 신경 쓰여" [전문]

▲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 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SNS를 곧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SNS에 "다름 아니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라며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다.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 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라며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보겠다.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 와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 하니?'에서 그룹 싹쓰리, 환불 원정대의 멤버로 활약했다.

 

이하 이효리 SNS 글 전문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다름아니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때문은 아니구요..(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께요~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힘든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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