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아우라가 인플루언서 전창하, 싱가포르 아이돌 에이든과 함께한 매시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아우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통해 아우라, 전창하, 에이든의 매시업 영상이 공개됐다. 808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한 화사의 ‘마리아’와 풍성한 브라스가 가미된 주걸륜의 곡 ‘모히또’를 곡을 차분하고 그루비한 보사노바 감성으로 재해석한 영상에서 전창하와 아우라는 감미로운 보컬로 ‘마리아’를 소화하며 섹시한 남성을 표현했고 여기에 에이든만의 색다른 랩과 보컬을 가미했다.

편곡에는 아우라와 함께 프로듀싱 팀 트로피캣으로 활동 중인 DJ 겸 작곡가 프라이데이(FRIDAY)가 참여했고 영상에는 디렉터 찬(Chan)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이날 아우라와 함께 출연한 전창하는 약 5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에이든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싱가포르 인기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우라는 9월 말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