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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23 22:19

뮤지컬 스타 홍지민 <아내를 부탁해> MC로 발탁

 
MBC 에브리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일상탈출 로드버라이어티<아내를 부탁해>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정규 첫 방송된다.

<아내를 부탁해>는 파일럿으로 방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정규방송화 되었으며 MC는 대한민국 대표 주부 김지선을 주축으로 뮤지컬 스타 홍지민이 새롭게 MC 자리를 꿰찼다.

 홍지민의 가세로 더욱 막강해진 줌마테이너 MC 2인방이 구축되었다. 거기에 아내들만큼 할 말 많은 ‘대한민국 대표 남편’ 성대현이 투입되어 기 센 줌마 MC 2인방의 아성에 도전한다.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 결혼 6년 차 홍지민이 아내들을 위해 결혼 생활 비화를 낱낱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 때문에 섭섭했던 일화를 밝혀 일상탈출 여행을 함께한 아내들의 공감을 얻었다.

 홍지민은 포천의 호수를 바라보며 "연애 시절에는 손 꼭 잡고 놓을 줄 모르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왜 안 잡아줘?" 결혼 후 달라진 남편을 향한 폭로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밝혀진 남편의 이유가 다름 아닌 홍지민의 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홍지민은 남편의 어이없는 핑계에 일침을 놓는 한 서린 절규가 계속되었다.

 한편, 파일럿 방송 때 유명인의 아내였던 게스트를 대신해 일반인 주부의 출연으로 MBC 에브리원 일상 탈출로드버라이어티 <아내를 부탁해>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첫 회를 장식할 일반인 주부 3명은 시댁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는 결혼 11년 차 주부를 비롯해 경제력 제로인 남편 때문에 결혼과 동시에 친정살이하게 된 결혼 3년 차 주부.

스무 살에 시작된 4년 동거 후 속도위반, 결혼 1년 차 주부로 구성되어 있다.

 예상치 못한 아내들의 강력한 사연에 MC들도 경악했다는데, 그 전말이 오는 2월 28일(월) 오전 11시! MBC 에브리원 일상탈출로드버라이어티 <아내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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