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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8.31 17:26

더로즈 소속사, "더로즈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 법원서 기각" [전문]

▲ 더로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밴드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가 정산금 미지급,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더로즈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는 31일 "더로즈는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 관계 파탄 및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이는 법원에서 전부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로즈 소속사는 "당사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사자 간 절차를 통해 현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로즈는 4인조 밴드로 2017년 싱글 앨범 'Sorry'로 데뷔했다.

 

이하 제이앤스타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더로즈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입니다.

더로즈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 관련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더로즈는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 관계 파탄 및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이는 법원에서 전부 기각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사자 간 절차를 통해 현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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