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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0.08.31 15:20

모델 강인경 맥심 완판, 9월호 '노출'편 품절 "정기구독자까지 덩달아 폭증"

▲ 맥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모델 강인경이 표지를 장식한 남성 잡지 맥심(MAXIM) 9월호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노출' 테마로 꾸민 맥심 9월호는 모델 강인경을 표지 모델로 발탁하면서 발매 전부터 온라인에서 큰 이슈였다. 표지 모델 강인경은 팔로워가 176만 명에 달하는 화보 모델로, 발표하는 화보집마다 파격 의상과 노출로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다. 

▲ 맥심 제공

강인경이 표지를 장식한 맥심 2020년 9월호는 일반 서점에 A형, B형 두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이중 강인경이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있는 화보가 표지에 찍힌 A형은 이미 대형 온라인 서점 알라딘, YES24, 11번가와 맥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8월 31일 기준). 

또한 맥심 9월호는 출간 3일 만에 온라인 서점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 A형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빠르게 품절되면서 단기간 차트 1위 석권과 품절로 ‘강인경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맥심 관계자는 “품절된 A형뿐 아니라 B형과 정기구독자 한정판 판매도 꾸준하다. 특히 정기구독 신청자수 증가폭이 전달 대비 5배 늘었다. 8월호에 이어 강인경 표지의 9월호 반응이 좋다. 한정판 표지(S형)도 조만간 품절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제작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 맥심 제공

강인경은 "맥심 표지 모델을 엄청 하고 싶었는데, 꿈이 이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심 9월호에서는 강인경의 파격 비키니 화보 외에도, 미스맥심 고아라의 생애 첫 세미 누드 화보, 아프리카TV 인기 BJ 에디린 비키니 화보를 비롯하여, 지난 8월 28일부터 TOP 6 선발 투표를 시작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화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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