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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31 10:28

컴백 첫 주 KARD, 악플러 향한 일침 '강렬 메시지'

▲ DSP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ARD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싱글 'Way With Word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GUNSHOT'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컴백 당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KARD는, 2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와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비록 코로나19로 직접 대면할 수는 없었지만, KARD는 특별한 매력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뿐만이 아니다. 'GUNSHOT'의 뮤직비디오는 31일 오전 기준 66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히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KARD는 안무 연습 영상, 재킷 비하인드, 'GUNSHOT' 응원법 및 뮤직비디오 해석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Way With Words'는 직역하면 '말을 참 잘하네요' 라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 똑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 가진 힘'에 대한 메시지를 KARD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 위에 표현했다.

'GUNSHOT'은 말이 가진 힘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KARD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의 삶에 빛을 밝혀줄 수도 있고, 또 반대로 누군가의 삶을 점점 병들어가게 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KARD의 색깔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매 컴백마다 KARD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 KARD. 이들은 새로운 싱글 'Way With Words'와 타이틀곡 'GUNSHOT'을 통해 다시 한번 KARD의 특별함을 입증하며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KARD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예정. 첫 주차 활동을 뜨거운 반응 속에 마친 만큼, 더욱 새로운 각오로 글로벌 '히든카드'는 물론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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