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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9 10:39

오늘(29일) 첫 방송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기대감 높이는 관전 포인트 셋

▲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국내 특별판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로 약 두 달 만에 강력한 컴백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늘(29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와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관전 포인트 1. 10년 만에 드디어 국내 편으로 돌아온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은 2011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의 첫 도전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전 세계 40여 곳, 북극부터 남극, 벨리즈, 솔로몬, 마다가스카르 등 각국의 오지를 돌아다니며 최강 생존력을 보여주었다. 그런 병만족이 최근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이다. 그 어느 곳보다도 익숙하면서도 낯선 국내 촬영 소식에 생존 마스터인 족장 김병만마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항상 해외 정글에서 대자연을 만날 때마다 ‘만약 한국이었다면 어땠을지’ 상상해 보았다는 병만 족장은 “태어난 곳, 익숙한 곳이지만 막상 그곳에서 생존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해, 한편으론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라며 이번 국내 편 정글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관전 포인트 2. ‘정글의 법칙’을 더욱 빛내줄 스페셜 라인업! 

첫 국내 편 정글을 이끌어갈 화려한 라인업도 화제다. 먼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월드클래스 ‘코리안 특급’ 투수 박찬호와 미국 여자프로골프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 여자 골프 신화의 주인공 박세리는 각각 국가대표 T.M.T(투머치토커)와 정글 여전사로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평소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정글 생존 내내 결혼 28년 차 커플의 면모를 뽐내며 ‘환장의 케미’를 드러냈다고. 주말부부로 서로 얼굴도 오랜만에 보는 사이라던 이들은 갑작스러운 정글 행으로 강제 합방을 하게 되면서 ‘원조 부부의 세계’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크레이피시를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던 허재와 그의 둘째 아들인 KBL(한국프로농구) MVP 선수 허훈이 정글 최초로 ‘부자(父子)’ 동반 출연을 예고, 농구대통령에 이은 농구 황태자의 활약도 기대된다. 여기에 영원한 정글 레전드 추성훈과 썸머퀸 청하까지, 그야말로 국내 편을 위한 특급 병만족이 탄생했다. 

▶관전 포인트 3. 예고 없이 찾아온 정글? 블록버스터급 리얼 생존 스타트! 

국내 특별판답게 강력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한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정글 입성 하루 전으로 알고 평범한 일상복 차림으로 실내 인터뷰를 하러 온 병만족 멤버들은 정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긴급 안내 방송이 울렸고, 이에 멤버들은 황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건물 밖에 있던 헬기에 탑승, 초대형 항공모함에 착륙했다. 슬리퍼를 신고 있던 박세리부터 나풀거리는 긴 치마 차림의 박미선과 백바지를 입고 온 이봉원 등 멤버들은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휴양지 차림으로 생존 미션에 돌입하게 됐다. 매번 생존에 특화된 등산복과 등산화를 갖추고 오던 것과 다르게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무런 준비 없이 외딴섬에 불시착하게 된 것. 상상을 뒤엎는 역대급 스케일로 시작을 알린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의 생존기는 어떤 모습일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은 블록버스터급 생존기는 오늘(29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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