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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8 14:43

'내 꿈은 라이언' 김희철, 흙수저 마스코트들에 필살기 전수

▲ 카카오TV '내 꿈은 라이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 꿈은 라이언>에서 마스코트들의 학생주임으로 나선 ‘인간 롤모델’ 김희철이 흙수저 마스코트들을 위해 기초 필살기 전수에 나섰다?

오는 9월 1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내 꿈은 라이언>이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눈물겨운 사연과 함께 마예종에 입학해서 펼치는 흥미진진 도전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카카오M이 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은 ‘라이언 선배님’이 롤모델인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벌써부터 마스코트들의 각양각색 개성과 매력들이 재조명되며, ‘잊고 지냈던 마스코트들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는 입덕 선언들과 함께 응원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푼 꿈을 안고 마예종에 입학한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김희철을 비롯해 심형탁, 최유정의 지도 아래, 다양한 이색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인간 롤모델’로 마예종의 학생주임을 맡은 김희철은 마스코트 기초 필살기를 알려주겠다면서 직접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열띤 체력 단련에 나서는 등 각종 수업과 수행평가까지 열정적으로 챙기며 마예종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따뜻한 담임으로 나선 심형탁과 특별 교생으로 출연한 최유정도 구슬땀을 흘리는 흙수저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되어, 이들과 마스코트들간의 이른바 ‘종족’을 넘나드는 케미와 좌충우돌 에피소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흙수저 마스코트들 하나하나의 눈물겨운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설 자리가 없어졌다”며 침울해하는 ‘꿈돌이’부터, 부천시 공무원으로서 직장인의 삶에 우울하고 피폐해져만 가던 ‘부천핸썹’,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팬이 아닌 인형들을 앉혀놓고 응원을 할 수밖에 없었던 한화 이글스 ‘위니’ 등의 안타까운 스토리가 공개된 것. 짠한 사연들에서조차 마스코트들의 귀엽고 친근한 매력이 뿜어져 나와, 흙수저 마스코트들을 향한 팬들의 응원과 관심도 더욱 강해지며 그야말로 ‘코어 팬’들을 대거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종 CP는 “마예종에서 펼쳐질 마스코트들의 좌충우돌 도전과 함께, 선생님과 마스코트들의 케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라며 “과연 누가 마지막에 수석졸업생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 마스코트들의 고군분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9월 1일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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