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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7 23:40

[S종합] ‘사랑의콜센타’ 신성X김수찬, 초대 손님들의 맹활약... 쏟아지는 100점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신성과 김수찬이 100점을 쏟아내며 TOP6를 누르고 준결승에 당당하게 진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신성, 김수찬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는 대구 대표 이찬원과 광주 대표 김수찬의 대결이었다. 선공을 맡은 이찬원은 노래로 효도하고 싶다는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박상철의 '울 엄마'를 열창했고, 97점을 받았다. 광주 대표 김수찬은 유쾌한 팬과의 통화 끝에 '정거장'을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찬은 단번에 100점을 획득해 이찬원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이후 본격적인 8강 대결이 시작됐다. 부산 대표 정동원은 '영원한 친구'를 불러 100점을 받았다. 부담감 속에 무대에 오른 강원도 대표 영탁은 자신의 노래 '꼰대라떼'를 열창했다. 그는 놀랍게도 100점을 받아 정동원과 동점을 기록했다.

정동원과 영탁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선공을 맡은 영탁은 '소양강 처녀'를 구성지게 불렀고, 또 한 번 100점을 획득했다. 정동원은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은 노래를 부르겠다"라며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했고 그 역시 100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장 2차전에 돌입했다. 영탁이 '불티'를 불러 다소 낮은 점수인 86점을 받자, 정동원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정동원은 '빠라빠빠'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고 96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승리를 거둔 정동원은 "부산 시민 여러분, 제가 이렇게 믿을만한 사람"이라며 "챔피언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다음은 경기 북부 대표 임영웅과 충청도 대표 신성의 대결이었다. 선공을 맡은 임영웅은 '원점'을 불러 98점을 받았다. 긴장감 속에 무대에 오른 신성은 '사랑이 뭐길래'를 열창했고 100점을 받아 임영웅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대결에서 광주 대표 김수찬은 '나만 믿고 따라와' 98점으로 고득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인천 대표 장민호가 '날 버린 남자'로 100점을 받으며 김수찬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준결승 티켓은 김수찬이 가져갔다. 전라도 대표 김수찬은 '몇 미터 앞에 두고'로 90점을 받은 경기 남부 대표 김희재를 100점으로 가볍게 누르고 승리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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