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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7 15:22

‘보이스퀸’ 출신 조엘라, ‘기분좋은날’ 부종 편서 대상포진 진단 고백

▲ MBC ‘기분좋은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악인 겸 가수 조엘라가 ‘기분좋은날’에 출연했다. 

조엘라는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부종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날 주제인 부종에 대해 “저는 평소에 ‘부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난감하다. 저는 얼굴이 실제로 보면 홀쭉한 편인데 많은 분들께서 실제로 보니까 얼굴이 작다고 말씀하셔서 기분 좋기도 하면서 속상하기도 하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30대 국악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조엘라는 앓고 있는 질환이 있냐는 질문에 “저도 최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갈비뼈 부분이 너무 아파서 고민이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대상포진을 겪은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갔다. 일찍 가서 대상포진 초기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민혜연 전문의는 “어릴 적 수두를 앓은 경험이 있으실 텐데 낫고 나서 내 몸속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대상포진의 형태로 발현된다”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엘라는 평소 붓기를 느끼는 때가 있냐는 질문에는 “야식을 먹고 난 후에 느끼는 편이다. 이유 없이 부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살짝 겁이 난다”며 두려워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날개뼈 근육을 활성화하는 운동을 배웠다. 조엘라는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며 날개뼈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자세로 전문가의 교정을 받은 후 건강 관리 비법을 배웠다.  

부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도 소개됐다. 조엘라는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제품이다”며 질문을 던졌고 “미네랄 코팅이 된 유산균이 생존율이 더 높다는 결과가 밝혀졌다”는 전문가의 대답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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