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8.27 10:56

배슬기 예비신랑은 유튜버 심리섭... 보수 성향 '리섭TV' 운영

▲ 배슬기, 심리섭 (ⓒ스타데일리뉴스, 심리섭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2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예비 신랑이 보수 성향의 유튜버 심리섭으로 밝혀졌다.

27일 한 매체는 배슬기의 예비신랑이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리섭TV'의 심리섭이라고 보도했다. 

심리섭은 유튜브 채널 '리섭TV'를 통해 사회이슈, 연애, 심리, 정치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보수 성향의 유튜버로 알려진 심리섭은 유튜브 컨설팅 업체도 운영 중이다.

배슬기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한 바 있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초 오는 9월 25일에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현재 고심 중이다.

한편 배슬기는 2005년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각종 예능에서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끈 배슬기는 배우로 전향,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