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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8.27 10:20

조수애♥박서원, SNS 언팔 및 사진 삭제... 결혼 2년 만에 불화설

▲ 조수애, 박서원 (출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 부부가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해 불화설이 불거졌다.

26일 현재 조수애와 박서원의 SNS에는 그간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게다가 두 사람은 팔로잉하고 있던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해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수애와 박서원의 불화설, 파경설 등 무성한 추측을 내놓고 있으나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조수애는 결혼식을 치룬지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혼전임신설이 제기됐다. 이에 당시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으나, 결혼과 함께 퇴사했다. 그는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한때 광고업에 종사했다. 그는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뉴욕광고제에서 옥외 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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