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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0.08.26 10:16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육덕 매력 회사원 혜린 '탈 아시아 급 유전자'

▲ 맥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평범한 직장인으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중인 회사원 혜린(@1997_0827)이 22강전에서 가까스로 1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에서 주최하는 모델 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맥심은 전속모델인 ‘미스맥심’을 매년 약 6~8명 내외로 발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2020년 12월호의 표지를 장식한다. 

평범한 사무직으로 회사를 다니던 혜린은 평범한 일상을 깨고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올해 대회 참가자 전체를 통틀어 육덕 원톱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평소 숨겨왔던 넘치는 볼륨감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혜린은 사실상 현역 미스맥심 중에서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압도적인 글래머라는 평이다. 주최 측인 맥심 관계자 또한 “혜린이 미스맥심이 되기만 하면 아마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맥심 모델을 통틀어도 독보적인 신체 조건일 거다.”라고 밝혔다. 

▲ 맥심 제공

혜린은 “부모님께서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셨다. 남다른 볼륨감을 가진 만큼 자신 있게 임하겠다"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출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2020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나와 살면서 가장 큰 도전을 하고 있다. 큰맘 먹고 도전하는 만큼 결과와 관계없이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14강 진출 미션인 "섹시 코스프레" 의상으로 메이드복을 준비한 회사원 혜린. 메이드는 코스프레하면 흔히 떠오르는 무난한 콘셉트지만, 혜린은 직접 준비한 메이드 의상의 망사 부분을 즉석에서 찢기도 하며 경쟁자들보다 인상적인 화보를 남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결국 14강행 막차를 탔다. 14강전 의상 미션은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하이라이트인 비키니다. 탈 아시아급 신체 조건을 가진 한 회사원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맥심 제공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전 과정을 리얼리티로 담아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맥콘 2020’은 맥심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 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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