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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6 09:12

내일(27일) 첫 방송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스타 강사 김미경의 4년 만 힐링 토크쇼

▲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스타 강사 김미경의 힐링 토크콘서트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이 드디어 첫 문을 열었다. 첫 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생에 큰 위기를 맞은 사람들이 찾아와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 주치의들이 내리는 맞춤 처방전이 공개된다.

오는 27일(목) 스타 강사 김미경이 4년 만에 힐링 토크쇼로 돌아온다. 김미경과 아나운서 출신 이재용이 함께 이끌어갈 EBS1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같은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파란만장한 고민과 사연을 함께 나누고, 당사자들은 물론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첫 회에서는 현재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거나 그 시기를 견뎌낸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사연들이 공개된다.

이날에는 코로나19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어버린 스튜어디스와 세 달간 배에 갇혀있던 크루즈 승무원, 배달원이 된 미용실 원장님의 사연이 소개된다. 역시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병철 씨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건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데. 이 밖에도 죽을 만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에 김미경 강사는 특유의 푸근하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고명환 씨는 코로나19 시대 ‘연 매출 10억’의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필승 비법을 밝힌다. 또 두 진행자와 출연자들은 물론 관객들과 함께 죽을 만큼 힘든 시기를 잘 살아 낸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각자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며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또 편지를 함께 읽으며 객석과 무대가 온통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죽을 만큼 힘들어도 다시 살아내려는 사람들의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는 오늘 27일(목) 21시 50분에 첫 방송 되는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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