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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5 22:37

‘아내의맛’ 박슬기, 육아 중 눈물 왈칵 “남편, 신혼 초에는 많이 도와줬는데...”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아내의 맛’ 박슬기가 육아 도중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아이를 보던 도중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 배우러 가야 하는데 와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슬기 남편은 “오늘 손님도 많고, 아르바이트생들이 모두 휴가를 가서 나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미스트롯2’ 오디션을 준비 중이던 박슬기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바닥에 누워 눈물을 흘렸다. 박슬기는 아이에게 “잘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 나가지 말까? 엄마가 너무 욕심부리는 것 같아”라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박슬기는 “남편이 신혼 초에는 저를 물심양면 도와줬었다”라며 “저렇게 눈물이 나는 순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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